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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복잡하고 큰 비용이 드는 스탠드형, 벽걸이형 에어컨이 부담스러울 때는 창문형 에어컨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설치, 저렴한 유지비, 좁은 공간에 최적화된 냉방까지 가능한데요.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을 시작으로 인기많은 순으로 창문형 에어컨 TOP 5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특히, 소비자 후기, 기능, 소음, 제습력 등 실질적인 사용성에 초점을 맞추었는데요. 또, 전기 소비량(소비전력), 실평형 기준 냉방범위, 인버터 유무, 에너지효율등급 등 전문적인 스펙도 함께 분석하여 제품 선택 시,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전문가가 말하는 '창문형 에어컨 소음'의 기준
일반적으로 30dB대 소음은 도서관이나 속삭이는 소리와 유사하며, 40dB을 넘어서면 정숙한 실내에서는 거슬릴 수 있습니다. 침실에서 사용하려면 35dB 이하가 적합하며, 특히 인버터 방식은 RPM을 조절하며 작동해 체감 소음이 훨씬 낮습니다. 정속형 모터는 ON/OFF 반복으로 인해 소음과 진동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비스코프 무풍 윈도우핏 AW06C7155GWAZ
냉방능력: 약 2.36 kW (6평 커버)
소비전력: 0.86kW
에너지 등급: 1등급
특징: AI 모드, 무풍 냉방, 스마트폰 제어, 자동건조, 자가증발, 소음 32dB
삼성전자 비스코프 무풍 윈도우핏 모델은 창문형 에어컨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피, '무풍' 기능은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원격 제어도 가능하며, 내부 자동 건조와 자가증발 시스템이 장착되어 위생 면에서도 훌륭합니다. 설치 후, 창문 틈새 마감이 깔끔한 점도 장점입니다.
전문가 팁: 무풍 기능은 일반 송풍보다 실내 온도 유지에 유리하며, 온도 편차로 인한 불쾌지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음도 32dB 수준으로 아주 조용한 축에 속합니다.
신일 창문형 에어컨 SMA-C7000DM
냉방능력: 약 2.25kW (약 6~7평)
소비전력: 0.78kW
에너지 등급: 1등급
특징: 인버터, 풍량 4단 조절, 슬라이딩 설치 키트 제공, 자동건조 기능, 소음 약 36~38dB
신일 SMA-C7000DM은 최근 출시된 실속형 창문형 에어컨으로, 다양한 창호에 설치할 수 있게 슬라이딩 키트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풍량 4단계 조절이 가능하여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소형 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자동건조 기능이 있어 곰팡이나 세균 번식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전문가 팁: 소음 36~38dB는 정숙한 실내에서도 큰 거슬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풍량을 2단 이하로 설정할 경우 체감 소음은 더 낮아져 야간 사용에도 적합합니다.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KAA-35W
냉방능력: 2.6 kW (7평 이상 커버)
소비전력: 0.95 kW
에너지 등급: 1등급
특징: 듀얼 인버터, 자가건고, UV 살균 팬, 리모컨 포함, 스마트 타이머 기능, 소음 35dB 전후
KAA-35W는 귀뚜라미가 최근 선보인 상위 모델로, 기존 KAA-25G보다 냉방 성능이 더욱 강화되어 7평대 공간에도 안정적인 냉방이 가능합니다. 전면부 그릴의 개선으로 바람 분산 성능이 향상되었고, UV 살균 팬과 자동건조 기능으로 위생까지 고려한 제품입니다.
전문가 팁: 2.6 kW 급냉방 성능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아 전기요금 부담이 적고, 야간 소음 기준도 만족하는 저소음 설계로 침실이나 서재에도 무리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WQ06DDWAS1
냉방능력: 2.36 kW (5~6평)
소비전력: 0.99 kW
에너지 등급: 1등급
특징: 초저소음, 프리미엄 인테리어 디자인, AI 제습, 자가건조, 제습량 34L/일, 방수방진 설계
LG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 '인테리어와 기능성의 조합'에 중점을 둔 모델입니다. 전면부 색상 옵션이 다양하고 곡선형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어울립니다. 34L/일의 강력한 제습 성능과 AI 기반의 자동 운전 모드는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실내 환경을 최적화해줍니다.
전문가 팁: 창문형 제품에서도 제습 능력이 우수한 이 모델은 여름철 곰팡이 및 결로 문제 예방에 큰 장점을 보여줍니다. 30dB대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여 야간 수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3600PS
냉방능력: 2.4 kW (약 5.9평 커버)
소비전력: 약 0.8 kW
에너지 등급: 1등급
특징: AI 냉방, 듀얼 인버터, 제습기능(36L), 숙면모드, 환기모드, 자가증발
파세코는 국내 창문형 에어컨 시장의 개척자나 다름이 없습니다. PWA-3600PS는 오랜 기술력과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입니다.
전문가 팁: 환기모드가 탑재된 창문형 모델은 환기 어려운 공간에서 특히 유용하며, 공기 순환과 실내 공기 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숙면모드'를 통해 30dB 중반 이하의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여 야간 사용에도 적합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가격 비교표
제품명 | 냉방능력 (kW) | 소비전력 (kW) | 에너지등급 | 소음(dB) | 주요 기능 |
삼성 창문형 에어컨 | 2.36 | 0.86 | 1등급 | 32 | 무풍, 스마트제어, 자가진단 |
신일 창문형 에어컨 | 2.25 | 0.78 | 1등급 | 36~38 | 인버터, 자동건조, 슬라이딩키트 |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 2.6 | 0.95 | 1등급 | 35 | 듀얼인버터, UV살균, 스마트타이머 |
LG 창문형 에어컨 | 2.36 | 0.99 | 1등급 | AI제습, 초저소음, 방수방진 |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 2.4 | 0.8 | 1등급 | 30 중반대 | 숙면모드, 환기, 제숩 36L |
* 위의 표는 공식 스펙 및 소비자 후기를 기반으로 요약된 자료로, 체감 성능은 설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